* Today's expression : I'm not sure.
잘 모르겠어.
우리가 무언가에 대해 잘 모르거나 별 의견이 없을 때 이렇게 많이 대답합니다.
영어로 할 수 있는 표현들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이것이겠죠?
I don't know
하지만, 표현이 틀린 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성의 없어 보이거나 너무 아무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.
그냥 "난 몰라"라고 쉽게 말해 버리는 느낌이랄까요?
물론, I don't know his name.처럼 완전히 모르는 사실을 정확히 전달해야할 땐 이게 맞습니다.
I don't know if it's really your fault.
난 정말 그게 네 잘못인지 모르겠어.
I really don't know if I can make it on time.
내가 제시간에 해낼 수 있을지 진짜 모르겠다.
* I'm not sure.
그럼 I'm not sure. 은 어떨까요?
아마도 많은 상황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려는 느낌이 여기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.
"글쎄, 잘 모르겠네"
"나도 잘 모르겠는데"
"나도 확실하진 않은데"
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, 생각해서 말하는 듯한 느낌말이죠.
Do you know how to open this thing?
이거 어떻게 여는지 알아?
I'm not sure. Just twist it maybe?
잘 모르겠네. 그냥 비틀면 되지 않나?
When is the deadline for report?
보고서 마감 날짜가 언제야?
I'm not sure. let me cheak.
잘 모르겠어요. 확인해 볼게요.
I'm not sure the rainy season is coming soon.
장마가 곧 올지도 모르겠네.
IF를 붙여서 아래와 같이 활용도 가능합니다.
* I'm not sure if
~할지 확신이 서지 않아.
I'm not sure if he is here.
그가 여기 있는지 모르겠어(확신이 서질 않아).
I'm not sure if she can come back on time.
난 그녀가 제시간에 돌아올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(확신이 서지 않아).
앞으로는 I'm not sure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아요.